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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
테슬라데이 총정리 호재와 악재 그사이 무엇인가
오늘은 9월 23일 드디어 기대하던 테슬라의 배터리데이 발표날이다
두근두근
오늘이 2차 전지의 결전의 날(?)이다.
시작은 이렇게 시작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야외에서 투자자 240명과 함께
야외 자동차극장처럼 진행이 되었다
투자자 240명 이 타고 있는 차는 모두
"테슬라 모델 3"이었고
일론 머스크가 등장하자 경적소리를 내며 크게 호응을 했다 (지렸다 ㄷㄷㄷ)
총정리를 해주겠다
한 3개 정도로 나왔다.
1. 배터리 원가 절감을 강조해 기존 "2170 배터리보다 약 두배 큰 원통형의 4680을 공개했다"
그리고 18개월 뒤엔 자동차용 배터리 가격을 56퍼센트 낮춘다고 말했다
4680 성능: 기존보다 5배 많은 에너지 공급, 6배의 힘, 주행거리는 16% 증가
(에너자이저..?)
2. 현재보다 더욱 진보된 자율주행 시스템 위해 8개의 카메라를 사용해 3D 입체영상 구축 중
(한 달 뒤 베타 서비스 지만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를 내놓을 예정이랍니다)
3. 2030년까지 기존 기가팩토리 공장의 생산능력을 배로 키운
"테라 팩토리" 건설이 목표다.
( 네바다 에 위치한 기가 팩토리의 약 85배에 해당하는 생산능력을 가지도록 만든데요 ㄷㄷ...)
단, 2022년까지는 배터리 셀에 대해 해결책이 없는 관계로 상당한
배터리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 그래서 지금 LG화학(이젠 에너지솔루션,,,?), 파나소닉 , CATL과 긴급으로 협력하는 중이라고 함.)
우리가 예상했던
배터리 자체 생산
리튬인산철(LFP)
백만마일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네요(꽝,...........)
하지만 단기적으로 는 악재겠죠 단타한테는 미안하고
장기적으로 2~3년 보는 사람들한텐 호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뭐 당연히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
까 보니 별 거 없고
나 열심히 하고 나만 믿으라구!(윙크)
이 정도니까
58조 원이 하루 새 증발했다.. 하하하
나는 개인적으로 라이다를 쓰면 좀 더 자율주행이 잘 풀릴 거라고 보는데
머스크형이 아직 채택 안 한 모양이다
카메라로 된다고 하니,,
기대해 못 미쳐 대충 이 정도 빠졌는데
오늘도 기대가 된다 얼마나 빠질지
만약 아직 테슬라 살지 말지 고민 중이면
지금 말고 300 정도에 사서 길게 가져가 보자
정리 잘한 유튜브를 찾아서 한번 보면 더 좋을 거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2eVZkw-wDjo&feature=youtu.be&site=mapping_ytb_btn_more
그래도 아직 나는 테슬라를 관망 중이라
조만간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모두들 즐거운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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